교촌치킨이 다음 달 5일부터 약 40일간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선정자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 120명과 함께 전국에 6000마리 치킨 나눔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교촌치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촌스러버와 교촌치킨 임직원 및 가맹점주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2000년대 초·중반 온라인을 강타했던 1세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감성을 살린 ‘일촌했닭’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사연 공모에 나섰다. 평소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사연을 공모 받았다.
교촌치킨은 교촌 가맹점주, 콘텐츠 기획자, 교촌 청년의꿈 장학생,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선정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촌스러버 120명을 최종 선정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올해도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전국에 치킨을 전하며 고객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눌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의 의미를 넓혀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