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학회 주관 전남·여수국제학술대회서 홍보부스 운영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한국관광학회가 주관 ‘제96차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을 운영해 전국의 관광학 교수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호텔 ‘소노캄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이 후원하고 국내·외 관광 연구자 약 1,500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관광 분야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다양한 강진군의 여러 가지 관광정책을 소개했으며,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직접 지원 정책인 ‘반값여행’에 대해 문화관광연구원과 관광학과 교수들의 관심이 집중돼다.
또한 문체부 국감 선진사례인 ‘강진에서 일주일살기 프로그램’과 강진·해남·영암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 ‘강·해·영 프로젝트’ 사업도 소개해 다시 한번 강진의 관광정책이 국내 관광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한국관광학회장 고계성 교수(경남대)는 “‘반값여행’과 ‘강·해·영 프로젝트’와 같은 강진의 앞선 관광정책에 대해 관광학 교수들뿐만 아니라 문체부, 행안부, 문화관광연구원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인구 3만3천의 작은 지자체에서 이렇게 파격적인 관광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부분에 대해 이번 대회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으며 연구주제 등으로의 관심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강진군 관광정책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강진의 우수한 관광정책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꼭 ‘반값여행’과 ‘강·해·영 프로젝트’와 같은 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국내 관광을 선도하는 강진 관광의 위상을 높이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