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교육 혁신 성공 및 의과대학 유치 기원, 누적 기탁액 6천 5백만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가 글로컬대학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15일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이희남 대학원장, 송경환 산학협력단장과 기탁자인 여 현 교수가 참석했다.
인공지능공학부 여 현 교수는 지난 2016년도부터 대학 발전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추가 기탁액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6천 5백만원에 이른다.
여 현 교수는“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 “언제나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해주시는 마음에 글로컬대학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라는 소식으로 화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여 현 교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 사업 등 60여 개 센터의 성과확산과 교류의 장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순천대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학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