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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PKU 가족캠프’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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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7.15 14:32:10

남양유업은 지난 11~12일 양일간 강원 양양군 소재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 22회 PKU 가족캠프’의 후원사로 처음 참여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 11~12일 양일간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PKU 가족캠프’의 후원사로 처음 참가해 특수 분유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겪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로, 남양유업은 현장에 자사 유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은 국내 인구 기준 5만명 중 1명꼴인 약 400명의 환아가 겪는 병으로 전해졌다. 엄마의 모유는 물론 밥과 빵, 고기 등 범용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해 특수 분유나 저단백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남양유업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돼있는 당분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손상돼 나타나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특수 조제분유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를 40년째 생산해오고 있다. 공장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구복지협회에 지난 2021년부터 납품하며 환아 가정을 지속 후원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후원,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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