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이 초복을 맞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초신선 민물장어 양념구이’ 밀키트를 출시했다.
12일 정육각에 따르면, 초신선 민물장어는 산지에서 원물을 손질한 직후 1일 이내 배송해 수분과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하게 키운 원물만 취급하고, 해양수산부로부터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도 받았다.
민물장어 전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대물 장어를 집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손질 후에도 중량이 500g 이상에 달하는 크기만 선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외식 못지않게 전문적인 맛을 낼 수 있는 데리야키(순한맛)와 매콤달콤(매운맛) 2가지 특제 소스 및 초생강채가 함께 제공되며, 프라이팬 또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최적의 맛으로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도 동봉한다.
정육각은 이번 신제품 발매로 초신선 보양식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초신선 민물장어 양념구이는 우선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고, 고객 반응 및 판매 추이를 살핀 뒤 상시 판매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복날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시 곁들임 반찬인 고추채 장아찌를 선착순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사용 가능한 전 상품 10% 할인쿠폰을 2장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