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기자 | 2024.07.11 14:49:41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최근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시니어 모델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세계 의상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최초로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패션쇼로, FACE 모델협회가 양성한 시니어 모델과 동두천시 가족센터 7개국 회원, 20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우천의 날씨에도 1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세계 전통 의상과 한국의 전통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문화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참석자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