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붕어빵을 사계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신제품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 2종을 출시했다.
11일 오뚜기에 따르면,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 2종은 ‘애플파이’ ‘딸기크림’으로 구성됐다. 과일을 원물이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오뚜기 측은 ‘달콤함에 빠진 애플파이 붕어빵’이 달콤한 사과쨈과 커스터드에 은은한 시나몬 풍미를 더했으며 ‘달콤함에 빠진 딸기크림 붕어빵’은 딸기쨈과 딸기퓨레,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상큼 달달한 맛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각 제품에는 과육 풍미를 살리되 당 함량은 낮춘 오뚜기 ‘라이트 슈가 쨈’을 사용했고, 반죽에 찹쌀가루와 쌀가루를 첨가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조리 시 냉동 상태의 제품을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후 약 4분간 데우면 겉은 파이처럼 바삭하며 속은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붕어빵이 완성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