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 여름나기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 적십자사의 제빵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빵과 간식을 만들어 여름나기 물품(이불 등 약 500만원 상당)과 함께 적십자사에 함께 기탁했다.
해당 여름나기용품은 부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창립 이후 6년간 지역사회가 공사에 보여준 많은 관심과 애정은 공사가 해양분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산업,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지적 자본 투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