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과채주스 브랜드인 하루야채를 ‘하루야채30’으로 리브랜딩하고,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 (사진=hy)

hy가 ‘하루야채3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해당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hy에 따르면, 하루야채30 시리즈는 한국임상영양학회가 엄선한 30가지 야채를 함유해 필수적인 야채 영양 섭취를 돕도록 원물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총 6종으로 ‘하루야채 30 200㎖ 4종(하루야채 오리지널, 옐로우, 퍼플, 라이트)’ ‘하루야채30 145㎖ 2종(하루야채 BB, FIBER)’으로 구성됐다.​

hy 측은 하루야채30 200㎖ 3종이 30종 유기농 야채와 자연유래 성분 △라이코펜(하루야채 오리지널) △안토시아닌(하루야채 퍼플) △베타카로틴(하루야채 옐로우)을 더해 야채 일일권장량 350g을 충족하고, 균형 잡힌 영양 밸런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당 저감 과채주스인 하루야채 라이트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하루야채30 145㎖ 2종은 야채 섭취와 이너뷰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루야채 BB는 피부 건강을 위한 부원료 5종, 하루야채 FIBER는 식이섬유 6000mg을 넣어 고객의 영양소별 니즈에 따라 섭취 가능하다.

한편 hy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임시완, 김선영을 발탁했다. 앞서 hy는 지난달 29일 신규 CF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