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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르노와 전기차용 LFP 배터리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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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4.07.02 09:49:38

(왼쪽부터) 르노 CTO 질 르 보르네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르노 CPO 프랑스아 프로보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서원준 부사장, 르노 파워트레인·EV 엔지니어링 사업부 필립 브루네 전무, CSO 조셉 마리아 르카젠 전무.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완성차기업 르노(Renault)에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대규모로 공급한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Ampere)’와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5년 말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GWh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59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건 LG에너지솔루션이 최초다.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CTP) 이미지.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날 계약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 사업부장 서원준 부사장,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르노 CPO 프랑스아 프로보(Francois Provost) 부사장, CTO 질 르 보르네(Gilles Le Borgne)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객사인 르노와의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만의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또 한번 인정받았다”며 ”치열한 격전지인 유럽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LFP 배터리 수주를 본격화하고, 검증된 현지 공급능력,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고 수준의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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