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영지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전거조립, 그림 직종에 출전해 금상(1명)과 은상(3명)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전거조립, 그림 4개의 직종에 우리학교는 총 13명의 선수가 참여한 결과 금상 1명(제과제빵), 은상 3명(제과제빵, 바리스타, 자전거조립)을 획득하는 값진 성적을 거두었다.
양복만 교장은 “이번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대한 더 큰 도전과 대회 참가로 전반적인 기능 수준이 향상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