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영주고 자전거부는 강원도 양양 사이클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영주고는 단체 추발 4km에서 금메달(3학년 현유미, 위송란, 1학년 송하빈)을 획득했고, 제외경기에서 3학년 현유미 학생이 금메달. 1학년 송하빈 학생과 3학년 현유미 학생은 메디슨 경기에서 금메달. 그리고 개인추발 3km과 옴니옴 경기에서 1학년 송하빈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최우수선수상도 받았다.
최우수감독상은 영주고 사이클 감독 우금석 감독이 수상했다. 영주고 사이클부는 금메달 5개와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의 첫 종합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동성 교장은 “앞으로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많은 노력을 한 선수들에게 항상 격려와 칭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