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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기업 밀착 현장소통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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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6.27 17:14:59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과 임직원이 기업을 방문해서 현장 소통 미팅을 하고 있다.(사진=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의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이 있다고 보고 사업 전부서 참여 기반의 지원기업 밀착 현장소통 지원체계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업 현장소통 지원체계는 보직에 관계 없이 진흥원 구성원 별로 3~5개 기업을 전담해 밀착 관리하는 ‘지원기업 밀착성장 프로젝트’다. 지원기업에게는 전담 직원이 배정돼, 정기적인 현장소통으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빠르고 밀도 높은 지원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1차적으로 400여개 소통 기업 풀을 구축했으며, 점진적으로 기업 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해 R&D, 마케팅 등 진흥원 지원사업과도 연계 지원한다.

또한 진흥원은 전직원 참여 기반의 ‘소통트래커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 이슈 및 건의사항을 관리하고 소통 중이다. 김태열 원장은 올해 100개 기업 방문을 목표로 매주 현장에서 지역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 중이다.

아울러, 최근 진흥원은 외부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유망 기업을 위해 진흥원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용보증과 보증료 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 통로를 마련했다. 아울러, 법무법인 대륜 기업법무그룹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 지역기업도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적인 고품질 법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문턱을 낮추는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이다.

김태열 원장은 “발로 뛰는 기업지원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기업의 니즈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해 기업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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