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6일 문현동 동천강변 일원에서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환경정화활동은 국민의힘 부산 남구 당원협의회와 남구청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8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동천강변 일원(무지개다리~문현금융단지)의 하수구점검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은 바다와 하천이 함께 흐르는 자연환경으로 인해 매년 장마철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장마철 전에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각 지역별로 재해대책마련 및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배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하수구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금일 남구를 시작으로 부산 전 지역에서 재해대책활동을 실시해 장마철 자연재해에서 안전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