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지난 21일 경기 이천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개최된 ‘시몬스 ESG 아이디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가 대학생들과 함께한 ‘시몬스 ESG 아이디어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몬스 ESG 아이디어 챌린지는 시몬스·한국경제TV·법무법인 원의 공동 주최로 지난 21일 경기 이천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전국 5개 대학교에서 8팀, 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문성후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의 특별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각 팀은 △시몬스 본사가 들어선 이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상생 협력 방안 △현재 시몬스의 ESG 활동과 차별화되는 신규 ESG 프로젝트 제안 등을 주제로 10분간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대진대 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숭의여대 팀, 우수상은 호서대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몬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바라보는 ESG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바탕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