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21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자율모금한 성금을 아름다운 가게 부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 30여 명이 주축이 돼 기증한 각종 의류와 신발, 잡화 등 물품 총320여 점과 100만 원의 자율성금 모금액도 함께 전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돼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 역시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는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해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연중 사랑나눔 기술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