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자학교 참여자들과 함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학교 수강생 30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노인요양시설 미타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 44명 대상으로 건강 실버체조와 민요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월에는 자원봉사자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취약계층 반찬배달(20가구) 및 마늘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자학교는 심리코칭, 요리, 뜨개소품, 건강실버댄스 등 5개 교육과정에 110명이 참여해 교육 중이다.
한편 지난해 자원봉사자학교는 11개 교육과정에 187명이 수료한 바 있다.
김미영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봉사와 나눔 실천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성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제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