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4.06.18 15:54:15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4개 인권교육 기관이 학교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4개 기관의 총 23개 과정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각 기관은 그림책과 각종 매체 활용, 다양한 세계 인권문화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의 가치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인권의 소중함과 역지사지의 의미를 깨닫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더 나은 교육 진행을 위해 지난 한 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