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17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176-1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 14개동, 총 156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약 5145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50%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