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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4 아키타이저 A+ 어워드’ 조경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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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4.06.14 14:26:49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작가정원(THE H Garden)’.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작가정원(THE H Garden)’이 ‘2024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2024 Architizer A+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com)’가 주최한 이번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 관련 분야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디자인과 기술,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조경(Landscape) 분야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작가정원’은 6700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에서 입주민이 친밀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졌다.

작가정원은 4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4)’에서도 위너(Winner)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에서 ▲조경(Landscape) ▲제품(Product) ▲사진(Vision) 등 세 분야에서 4회 수상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 조경 부문 수상에 앞서 2020년과 2021년 제품 부문에서 각 수상했고 2023년 사진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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