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을 매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은 현지 시각 기준 김해 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12시 40분에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한다. 나트랑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현지 시각 기준 오전 1시 50분에 출발해 김해 공항에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한다.
베트남 중남부 해안선에 위치한 나트랑은 한국인이 즐겨 찾는 인기 여름 휴양지이다. 나트랑은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며, 주요 명소로는 뽀나가르 참탑(Po Nagar Cham Towers), 혼탐섬(Hon Tam Island)이 있다.
이번 노선 증편을 기념하기 위해, 비엣젯항공은 초저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Vietjet Ai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