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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경본부, 찾아가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띠 미착용 치사율 3배, 중상 가능성 9배"…울산시 '119 안전문화축제' 참가·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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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6.10 17:57:06

지난 8~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안전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차량 전복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9일 양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울산시가 주최하는 '119 안전문화축제'에서 5천여명의 시민들이 360도 회전하는 안전띠 시뮬레이터를 통해 사고 시 전 좌석 안전띠의 효과를 체험했다.

체험 참가자는 “사고 상황에서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 미착용 상태 사고 시 복합 중상 가능성이 최대 9배, 치사율은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경본부는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2차사고 예방(비트밖스), 지정차로 준수, 전 좌석 안전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테마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김기덕 교통팀장은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차량에 탑승할 때 반드시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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