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동남초등학교 유도부는 충북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열린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2개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강서은은 여초부 -40kg급에서 상대에게 한판승을 연이어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최선을 다했으나 상대방의 기술에 밀려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시온은 남초부 -32kg급에서 남다른 기세와 자세로 상대방의 절반과 한판승, 지도승을 가져오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상대방에게 패배하며 본인의 첫 번째 전국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 외 홍상운, 정유준, 고준원, 장효민, 임시우, 정지율은 전국의 뛰어난 선수들과 겨루며 앞으로 유도 선수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