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정책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취업지원 정책을 알리는 ‘청년고용정책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청년고용정책 DAY’는 취업 준비와 구직 활동에 드는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연결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도록 하는 취지다.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상담을 통해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역량 개발 훈련비를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구직단념청년에게 지원금을 주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정책을 청년들과 연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순천국제커리어센터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사)일미래센터 △케이잡스 순천지사 등 지역 유관기관이 동참한다.
국립순천대 정정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단계부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지원 정책을 적극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