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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영수캠프 토크콘서트’로 학부모와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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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5.30 16:17:05

30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영수캠프 토크콘서트’에서 하윤수 교육감(좌측 두 번째)이 학부모들과 자유 토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주요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30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수캠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일 열린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의 장이다. 시교육청은 인성 영수캠프 시행 2년 차를 맞아 성과 공유, 향후 추진 방향 및 개선 과제 발굴,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크콘서트는 지난 겨울방학 영수캠프의 대학 특화 프로그램인 ‘동의대 오페라’와 ‘경성대 K-POP 댄스팀’ 활동 체험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3주간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교육감-학생-학부모 자유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 토크에는 영수캠프에 직접 참가했던 학생들과 학부모가 패널로 나서 ‘영수캠프로 달라진 나, 함께하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캠프 참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캠프 운영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캠프 참가 대상 확대 추진 방향과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 질의응답을 통해 영수캠프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모색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유명 유튜버 ‘급식왕’이 영수캠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자유 토크 패널로 참여했다. 콘서트 후 ‘급식왕’은 영수캠프를 널리 알릴 다양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하 교육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목표로 교육청은 이번 영수캠프부터 부산 전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원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며 “부산 관내 10개 대학,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을 믿고 영수캠프에 보내주신 자녀들은 여름방학 이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대한민국 교육을 품는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청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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