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현장에서 미슐랭 스타셰프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TV조선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요리 축제 중 하나인 '숨은 영웅 도시락 나눔' 행사가 광안대교 해상교량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미슐랭 스타셰프가 만든 도시락 100개를 교량 관리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광안대교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량 관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
광안대교는 매일 수백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부산의 상징이자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TV조선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7월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