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7057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68-1 일원 12만 5215㎡ 부지에 지하 3층 ~ 지상 38층, 11개 동, 20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