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 유통군이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다.

지난해 11개 참여 계열사에서 올해는 16개 참여 계열사로 확대해,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월드, 문화재단 등이 힘을 합쳐, 쇼핑, 여행, 관광, 문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모든 일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행사는 시즌 먹거리를 비롯 패션, 뷰티, 계절가전까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우선, 롯데마트와 슈퍼는 소고기와 과일, 와인, 델리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이장우 우동’으로 유명한 ‘우불식당 즉석우동큰컵’ 등 PB 상품을 판매하고, 레드와인 10종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에 한해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7.5%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GFR에서는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롯데레드페스티벌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른 무더위에 맞춰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포함해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등의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이고, 계절가전과 연계된 케어서비스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에서도 올해 출시된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을 최대 10% 할인하며 주요 브랜드별 특가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여러 롯데 계열사에서 결제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LPOINT) 100만 포인트 적립 기회’는 물론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더불어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적립 등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해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