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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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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5.24 16:21:04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화상 그리기’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가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총 8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경증 치매 환자 및 보호자 16명이다.

본 프로그램은 해운대도서관에서 초빙한 전문 미술강사와 함께 연필 초상화부터 팝아트 초상화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희 해운대보건소장은 “돌봄으로 지친 보호자와 환자들이 미술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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