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주변 및 번화가 중심 40개업소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강진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유해 약물·매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돌아봤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으로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