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에 두 번째 태초 등급 직업 ‘예언신 요르단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태초 등급의 직업 예언신 요르단스와 함께 새로운 정복자 기술 ‘차가운 예언’도 추가됐다. 예언신 요르단스를 보유한 이용자는 기술 범위 내 대상의 모든 공격속도를 감소, 최대 7명을 빙결 및 동상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정복자 기술 차가운 예언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탈것’, ‘그로아’ 8종 및 관련 컬렉션이 더해졌다.
전체 서버군 이용자가 랜덤으로 매칭돼 30대30 팀 대항전 형태로 진행되는 신규 시즌제 콘텐츠 ‘영광의 전장’ 프리시즌도 함께 시작됐다.
또한,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초승돌 시스템’에 ‘노랑 초승돌’이 도입됐다. 이용자는 노랑 초승돌을 착용할 시 일반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최대 생명력 증가, 함선 최대 생명력 증가 등의 세트 옵션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영광의 전장 콘텐츠를 통해 노랑 초승돌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6월 5일까지 영광의 전장 콘텐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영광의 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시 ‘눈부신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10개, ‘찬란한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5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6월 5일까지 ‘몬스터의 정수’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사냥터에서 몬스터의 정수를 획득해 ‘영웅 도전권 선택 상자’ 등과 교환 또는 전투 시 버프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12일까지는 ‘매일매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눈부신 그로아/탈것 소환권 11회권’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