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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늘봄학교·유보통합 성공적 추진' 힘 모은다

늘봄학교 기관 간 협력으로 아동의 안정적 성장과 복지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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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5.20 16:21:16

20일 창원 소재 늘봄상남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협약을 맺은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위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만났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거점형통합돌봄센터 늘봄상남에서 경남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늘봄학교의 협력 방안 마련과 영유아에게 일관적이고 균등한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늘봄학교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늘봄학교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하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유보통합 협약에서는 원활한 지방 보육업무 이관, 질 높은 영유아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등 유보통합의 성공적 실현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박 지사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는 기관의 역할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상남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 박 지사는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상남의 돌봄 교실과 운영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늘봄상남에서 운영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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