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57명, 박사 20명 등 총 77명 모집, 원서는 6월 5일까지 인터넷 접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오는 6월 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일반전형에서 석사 57명, 박사 20명(석·박사통합 포함) 등 총 7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별입학전형으로 재외국민 및 외국인도 54명(정원 외)을 모집한다.
일반학과 전형에서는 △인문사회(23개 학과) △자연과학(28개 학과) △예체능(4개 학과) △공학(18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12개 학과) △공학(BK21, 첨단부품소재공학과) △농학(BK21, IT-Bio융합시스템전공) 계열에서 석사과정(62개), 박사과정(49개), 석·박통합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일정은 5월 14일(화)부터 ~ 6월 5일(수) 18시까지로, 원서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6월 14일(금)부터 ~ 6월 19일(수)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6월 27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이희남 대학원장은 “수준 높은 연구 인력 양성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는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대학원생의 학업을 지원한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론,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 학·석사 연계 장학금 등을 통해 약 10억 원의 등록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다양한 장학 혜택과 탄탄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석사 150명, 박사(석·박사통합 포함) 62명이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