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멘토 위촉식 및 사전교육 열고 2024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지난 8일 순천SOS어린이마을에서 순천대 직원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멘토링 프로그램인 ‘나에게 선물같은 시간’ 멘토 위촉식 및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국립순천대 사회봉사단은 순천SOS어린이마을과 2021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요보호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멘토링과 어울림캠프, 체험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의 우수성과 꾸준한 실천으로 ‘2021 전라남도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립순천대 윤경진 멘토 학생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순천대학교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2023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마을 아동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15회, 어울림캠프 1회를 운영하였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플로깅 활동 외에도 농촌봉사활동, 마을 봉사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를 기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