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남자팀 레구(3인) 경기 우승, 여자팀 쿼드(4인) 경기 우승 및 레구(3인) 경기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일 펼쳐진 레구 결승전에서 경남체육회를 만나 2-1(15:8, 13:15, 17:15)로 승리를 차지했다. 여자 팀은 지난 달 28일 열린 쿼드 결승전에서 충남체육회에 2-0(15:11, 15:9)로 승리했지만, 1일 레구 결승전에서는 인천시체육회를 만나 1-2(15:8, 8:15, 16:17)로 석패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지도자상은 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을 이끄는 고문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안종일 이사장은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실하게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올려준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