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기마대가 올해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오는 4~5일 양일간 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도 한다.
오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2024 어린이행복축제’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마련되는 ‘행복 2024 어린이 대축제’에 참여해 기마 퍼레이드 및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식’에도 함께해 더욱 풍요롭고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채철 자치경찰기마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말의 고장 제주에서 어린이들이 말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앞으로도 도내 각종 문화·축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내 어린이들이 말과 교감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4~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현장체험 승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