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가 29일 부산지부에서 부산가정법원과 ‘감호위탁 관련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지부 최성욱 법무보호과장 등 지부 직원 4명, 부산가정법원 김정은 조사관 등 직원 4명이 참석했다.
법원 보고 제출 서류 관리 실태 확인을 시작으로 감호위탁 대상자 관리 방안 및 치료적 접근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최규삼 지부장은 “감호위탁 대상자 관리 방안에 대해 같이 의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부산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부산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적극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주거지원, 취업지원, 수형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