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평가 20%대

  •  

cnbnews 김성훈기자 |  2024.04.29 10:29:38

(자료=여론조사꽃)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0%대를 보이며 하락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26일~27일까지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전화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9%p 내린 23.8%, ‘부정’ 평가는 1.4%p 오른 74.2%로 집계됐다. ‘긍·부정’격차는 지난주에 비해 3.3%p 늘어난 50.4%p였다. 대구·경북과 부·울·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하며 모든 권역의 ‘부정’ 평가가 60%대를 넘겼다.

지난 조사에 이어 <여론조사꽃> 조사 이래 가장 낮은 ‘긍정’ 평가와 가장 높은 ‘부정’ 평가를 기록했고, 모든 지역은 ‘부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와 70세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올랐지만, 60대에서 ‘긍정’ 평가는 10.9%p 크게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9.2%p 크게 상승했다.

유일하게 ‘긍정’ 평가 우세인 70세 이상은 ‘긍정’ 평가 55.2%(6.4%p↑), ‘부정’ 평가 41.7%(5.5%p↓)로 ‘긍·부정’ 격차의 폭을 넓혔다. 무당층은 ‘긍정’ 평가가 5.1%p 하락한 11.7%, ‘부정’ 평가는 3.1%p 상승한 79.2%를, 중도층은 ‘긍정’ 평가가 2.3%p 하락한 16.9%, ‘부정’ 평가는 1.4%p 상승한 82.2%를 기록했다(격차 65.3%p).

이번 조사는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13.1%(총 통화시도 7718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또한, 같은 시기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1.0%p 하락한 29.0%, ‘부정’ 평가는 1.2%p 상승한 70.6%로 집계돼 41.6%p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과 대구·경북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조사에 이어 모든 지역의 ‘부정’ 평가 우세가 유지됐다. 연령별로 보면 30대(6.0%p↑), 60대(3.7%p↑)에서 ‘긍정’ 평가가 올랐지만 70세 이상에서 ‘긍정’ 3.7%p 하락, ‘부정’ 5.0%p 상승하며 모든 연령층이 ‘부정’ 평가 우세로 바뀌었다.

중도층은 ‘긍정’ 평가 1.6%p 하락, ‘부정’ 평가는 1.4%p 상승하며 ‘긍정’ 평가 26.2%, ‘부정’평가 73.6%를 기록했다(격차 47.4%p).

이번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는 응답률 2.4%(총 통화시도 4만2270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여론조사꽃>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