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황금 연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본인, 중국인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위크를 맞아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일본 항공(JAL)’과 손잡고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1년 이상 구매 이력이 없던 ‘JMB(JAL MILEAGE BANK)’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 1달러당 1마일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구매금액 3달러당 2마일을 적립해주고 있었는데 골든위크 기간 동안에는 기존의 15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서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일본인 고객에게 ‘코세(Kose)’ 계열 4개 브랜드 사은품을 300개 한정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골드 멤버십 즉시 발급 및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노동절(오일절)’을 맞아 ‘숫자 ‘5’를 테마로 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점과 제주점에서 5달러 이상 구매 시 즉석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1등에게는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5만원 ▲2등은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3등은 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 ▲참가상으로는 50달러 이상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제주점에서는 500달러 이상 구매 시 치킨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