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시 우도면 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 23일 오전 재난 화재 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전 재난 대응 교육이 각 학년별로 진행됐고, 1층 컴퓨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화재발생 비상벨과 함께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및 교직원들이 대피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장소로 대피했으며,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 훈련을 통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한 건물에 모여 교육활동을 하는 학교의 특성상 교직원 간 역할분담과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적절하대 대처하고 대피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