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푸바오 중국 반환 20일을 맞아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고객을 위해 에버랜드와 손잡고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났지만, 여전히 푸바오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푸바오를 추억할 수 있는 한정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카드는 2종으로, ‘푸바오’와 지난 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사진을 카드 디자인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선불카드는 5만원권과 1만원권으로, 23일부터 시내점(서울점, 제주점)과 인천공항점에서 각각 600달러,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받아볼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은 오는 5월 23일까지 ‘푸바오 그립톡’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내점(서울점, 제주점) 또는 인천공항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입 후 데스크를 방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에버랜드와 함께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등 바오패밀리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는 서울점 ‘카페 라(CAFÉ LA)’에 바오패밀리 팝업존을 운영하며,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점, 인천공항점 등 모든 오프라인 지점에서 바오패밀리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