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트레이드 홈 대표 아미르 사자드 아크타르, 셀바이셀 부대표 기려연. (사진=셀바이셀)

피부과 전문 화장품 제조기업 셀바이셀이 16일 ‘2024 수출붐업코리아’에 참가해 파키스탄 ‘트레이드 홈(Trade Home)’과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붐업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수출상담회다.

트레이드 홈은 파키스탄을 대표하는 유통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피부과용 전문 뷰티 브랜드 셀바이셀의 전문 지식과 우수한 화장품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파키스탄의 뷰티 유통 시장에서 셀바이셀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셀바이셀은 파키스탄 시장에 첫 진출을 하게 됐다. 우수한 품질의 60여종의 기초화장품과 최근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셀바이셀 루미에FX 스킨부스터’를 본격적으로 파키스탄에 공급하게 된다.

트레이드 홈의 대표 아미르 사자드 아크타르(Amir Sajjad Akhtar)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파키스탄에 K-메디컬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바이셀 기려연 부대표는 “셀바이셀은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피부 관리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TRADE HOME와의 협업을 통해 파키스탄의 소비자들에게 셀바이셀의 제품을 소개되어 무척 기쁘다. K-메디컬 뷰티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