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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도서 목록집 ‘줏대있는 어린이’ 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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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4.04.17 14:28:32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도서 목록집 '줏대있는 어린이'(왼쪽)와 '줏대있는 그림책' 2024년 봄호 표지. (사진=어출협)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어출협)가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도서 목록집 ‘줏대있는 어린이’와 영유아 대상 그림책 목록집 ‘줏대있는 그림책’의 2024년 봄 제21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줏대있는 어린이’는 어출협이 어린이와 청소년,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좋은 책을 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출간하는 어린이 도서 목록집이다.

이번 제21호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그림책과 신간 도서 등 약 700종 이상의 도서를 소개하고, 학교와 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자강연, 원화전시 리스트가 담겼다. 또, 영유아 대상 월별 주제 그림책 76종, 연령별 추천 신간 그림책 136종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그림책들이 소개됐다.

어출협은 이번 목록집 발간과 함께 ‘줏대있는 어린이’를 초등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등 전국 7000여개 기관에, ‘줏대있는 그림책’을 국공립 어린이집 등 전국 4400여개 기관에 무료로 배포했으며 이후에도 목록집을 필요로 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진창섭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줏대있는 어린이’와 ‘줏대있는 그림책’을 펴냈다”며 “어출협과 함께하는 출판사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다양하게 소개하고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출협은 1995년 7월 교보문고와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낙도, 벽지에 어린이 책 보내기 행사’에 참여한 10여 곳의 어린이책 출판사가 모임을 결성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협의체로, 현재는 60개 출판사가 회원사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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