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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소규모 영세 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 실시

제품 재진열, 가격표 교체, 매장 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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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4.16 14:14:00

12일 ‘양정할인마트’에서 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신보 제공)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2일 롯데피플네트웍스와 함께 부산진구 소재 ‘양정할인마트’에서 점포 리스토어링(Re-storing)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포 리스토어링(Re-storing) 컨설팅은 매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점포의 매출증대를 위해 ▲제품 재진열, ▲가격표 교체, ▲매장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신보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유통 전문업체인 롯데피플네트웍스가 직원들을 파견해 컨설팅을 수행한다. 롯데피플네트웍스의 직원들이 해당 점포에 직접 찾아가 매대 재진열, 레이아웃 변경 등 컨설팅하고 매장 청소, 유통기한 관리, 냉동고 성애 제거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부산신보는 작년 6월부터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금융복지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비금융 분야에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을 추가로 발굴했다.

지난 3월 부산신보는 롯데피플네트웍스와 실무협의를 거쳐 격월로 최소 1개 이상의 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컨설팅 지원 횟수 확대, 사후관리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해가기로 했다.

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의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50평 이하의 영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접수는 가까운 부산신보 영업점 또는 금융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성동화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이번에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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