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4월달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14일까지 열어 생활필수품 3000여개를 최대 70%까지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LG생활건강,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 쿠팡 고객이 선호하는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할인 코너가 마련됐다. ‘원데이 선착순 특가’는 특가 상품을 행사기간 중 2회에 걸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매 행사마다 준비된 물량이 1시간 이내 소진되는 인기 코너다. 최저가 상품은 ▲참그린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더한 주방세제(1.2L) ▲2080 불소 치실 40M RRP(1개) ▲시크릿데이 코튼 팬티라이너(20매입, 2팩) 등이다.
50% 이상 할인하는 ‘반값 특가 코너’도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도브 바디워시 ▲부케가르니 프로폴리스 치약 ▲피죤 향균 보타닉 섬유유연제 ▲TS 샴푸 ▲리큐 딥클린 액상세제 등이 있다.
와우회원은 2만원 이상(2000원), 3만원 이상(4000원), 5만원 이상(1만 원) 등 구매 금액대별 추가로 할인 쿠폰도 제공받는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세정제, 여성용품 등 일반 생활용품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주 ‘더블 할인 데이’에 이어 이번 행사를 준비한만큼 생활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