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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질문에 진땀 뺀 유동철·정연욱…“수영구 몰라도 너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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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4.04 10:53:14

수영구 토론회에 참석한 기호 7번 무소속 장예찬 후보.(사진=장예찬캠프 제공)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후보가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로부터 보수 단일화에 대한 답변을 끝내 받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지난 3일 밤 12시 무렵에 정 후보의 사무실 앞까지 찾아가서 계속 기다렸다”며 “아쉽게도 (정 후보와) 직접 얼굴을 보거나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선거 마지막까지 보수 단일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수영구 주민들을 만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3일 오후 선관위 주최로 부산 수영구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장예찬 후보의 3자 토론으로 벌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 후보는 유동철 후보에게 “수영구 어느 동에 인구가 가장 많은지 아느냐?” 물었고 유 후보는 이에 답변하지 못했다.

장 후보는 정 후보에게는 민락동 최대 아파트 단지와 수영구 재건축 규모 2위 아파트 단지에 대해 질문했으나 정 후보 역시 답하지 못했다. 최근 정 후보가 개인 SNS에 안락동 유세를 했다는 글을 게시한 것을 꼬집기도 했다.

유동철 후보는 정 후보가 2004년 7월 7일 음주운전 벌금 150만원, 2013년 3월 5일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 두차례의 음주운전을 꼬집자 즉각 사과하기도 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일보·부산MBC 의뢰를 받아 지난 1∼2일 수영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무선 100% 가상번호 활용 ARS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는 유 후보 35.8%, 정 후보 31.1%, 장 후보 28.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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