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해 목포의 비약적 경제발전 이루겠다”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공항 유치해 경제발전 기틀 마련”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경솔하고 무지하게 반응하는 현역의원 안타까워”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2일 10시 30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두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먼저, 목포 신안 무안을 통합해 광역화 한 후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공항을 유치하고 천문학적인 지원금과 보상금으로 목포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전의 발표를 다시 확인했다.
그는 군 공항은 “목포시내나 목포 앞바다, 무안 망운, 신안군민들이 거주하는 섬에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가 없도록 통합 목포시의 먼 바다 해상에 건설할 계획이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이윤석 후보는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목포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건설단계와 부대주둔 단계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이 창출돼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며 “토목 건설 기술과 군사장비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먼 바다 해상에 건설하는 군공항은 주민의 생활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평생 국방연금을 지급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또 이윤석 후보는 ‘목포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상기시키고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해 목포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탄소배출 문제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적지인 통합 목포시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최고의 지역이 될 것”이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화합물 반도체 집적단지 구상도 실현단계에 들어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를 통해 목포는 지역소멸 위기를 완전하게 벗어날 뿐만 아니라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구상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친 것으로 이윤석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석 후보는 또,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경솔하고 무지하게 반응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공부 하시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학교총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통한‘목포광역시대’를 주창하며 목포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당선 후 민주당에 돌아가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