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 지원
순천시의 2024년 2월 말 기준 기초연금 대상자는 35,704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50,919명 대비 약 70%가 기초연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024년에는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2,020,000원에서 2,130,000원으로, 부부가구 기준 3,232,000원에서 3,408,000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근로소득 공제는 110만원으로 상향되고 고급자동차 배기량 3000cc 기준은 삭제되는 등 기초연금 수급기회가 확대됐다.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기준으로 최대 334,810원이 지급되며, 부부가구의 경우 합산 최대 535,680원으로 작년 급여보다 소폭 상향됐다.
올해 주민등록 기준 65세 이상 연령 도래 대상자는 59년생이며, 본인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한달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