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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특구 시범지역 운영' 대책 논의

한국문화영상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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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4.04.01 14:46:40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세부추진 계획 수립을 위해 동두천시와 교육청 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국가 중점 추진 전략인 협약형 특성화고에 대한 내용과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 양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논의한 내용을 통해 특성화고와 대학교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전략은 글로벌 교육도시를 추진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로 잡았다. 시는 오랜 기간 외국인과 상생하며 쌓은 사회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을 양성하고 정주를 유도하여 도시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늘봄지원교실 운영, 경기북부권역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 초-중-고 IB교육 벨트화, 동양대학교 연계 SW·AI 선도학교,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등이 있다. 또한, 시범운영에 대한 세부실행계획 수립 및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지역 학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부모들과 지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두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지향하는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연계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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