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상반기 신세계그룹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데이’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랜더스데이’에서 신세계면세점은 온오프라인 통합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60% 할인전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온라인몰 할인전은 총 8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라다, 에스티로더, 라 프레리 등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부터 K뷰티, 패션잡화 등 라인업을 폭넓게 꾸렸다. 유니버스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제휴캐시도 증정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도 있다. 온라인몰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총 32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한다. 쇼핑지원금은 상품 결제 시 금액 구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정액 할인권이다.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는 70여 개 브랜드를 모았다. 할인 혜택은 물론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 최대 10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쿠폰팩도 있다.
명동점과 부산점에서 각각 특별 행사도 연다. 명동점은 당일 4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부산점에서는 100% 당첨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마이스키 트리오 리사이틀 VIP석 2매(5명) ▲미술관 옆 콘서트홀 R석 2매(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국내에서 발행한 아멕스(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로 당일 50달러 이상 결제 시 면세포인트 1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물가로 면세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해외여행 전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랜더스데이에 적극 참여했다”라며 “100여 개가 넘는 브랜드 할인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